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상담위원회는 지난 18일 추석을 앞두고 사무처로부터 추천받은 지역내 범죄피해자 가정 10세대에 돼지고기 주물럭외 밑반찬 4종과 간편식 나눔행사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등불상담위원회에서 지난 2019년의 특수사업으로 시작해 5년째 지속적으로 지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밑반찬 꾸러미 속에는 간편식 라면과 국수, 김, 간식 등 더욱 다양하고 실속있게 준비해 직접 가정까지 방문 전달했다.강병환 위원장은 “밑반찬을 전달 받은 가정에서 맛있게 먹겠다는 감사의 문자메세지를 전달 받게 될 때 참여한 위원들은 봉사에 대한 기쁨과 보람을 더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타인의 범죄로 인해 상처를 입은 범죄피해자 가정을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그들이 더 큰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